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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기
'객체지향 사실과 오해' 라는 책을 읽으면서 협력과 책임으로 객체를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책의 예시는 나에게 와닫지 않았고 추상적이어서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오브젝트의 경우 코드를 이용한 예시가 있어 이해하기가 쉬웠고 캡슐화와 추상화를 통해 어떻게 객체 지향적으로 설계를 하는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객체지향 사살과 오해' 책은 객체 지향에 개념을 익히는 개념 북이라고 한다면 '오브젝트'의 경우 초심자를 위한 설계 가이드북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고 끝마친다. "개발자는 창조와 동시에 변화에 신경써야 한다"
객체지향을 쉽게 풀어쓴 책이다. 하지만 그 속에 담고 있는 메시지 통해 나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객체는 메시지를 통해 협력하며 메시지를 받은 객체는 그 메시지를 수행해야 할 책임이 있다. 또한 그 책임은 자유롭게 판단해서 행동해야 하는 것 등 다양하게 객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클래스와 기능 구현에 앞서 보다 객체의 책임과 역할, 인터페이스 위주의 설계를 생각해야겠다.
IT 시스템에 전반적인 것을 담고 있는 책이다. 기술적으로 깊게 들어가지 않지만 핵심을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같이 설명되어 있어 좋았다. 특히 5장의 내용이 인상 깊었다. 5장은 캐시, 저널링, 트랜잭션, 인터럽트. 폴링, 복제 등을 다루었는 데그중 몇 개는 명확히 잡혀 있지 않은 개념들이라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 그림을 통해 시스템을 파악하고 원리를 이해할 수 있었다.
재미나게 읽은 책이다. 협력이 무엇인지, 성장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애자일"이라는 개발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것에 앞서 주변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주변 환경이란 적극적이고 실험적이며 피드백에 있어 두려워하지 않는 개발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고 곰곰이 생각해 보았는데, 이러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요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심 어린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소통을 통해 "성장과 협력"을 효과적으로, "나뿐만이 아니라 팀 전체"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업무를 위해 소통하는 사람이 아닌 사람을 알아가는 소통"을 항상 마음에 간직해야 겠다.